'라우드' 케이주, "이런 게 스타성" 싸이 극찬..귀여운 외모+수준급 댄스

2021. 6. 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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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라우드’ 케이주가 싸이와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5일 오후 SBS ‘라우드(LOUD)’가 첫방송 됐다. SBS, JYP, 피네이션(P NATION)이 합심해 만든 2021년 월드 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로 프로그램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한 팀과 피네이션 그룹 한 팀, 총 두 팀이 배출되는 시스템이다.

이날 일본에서 온 케이주가 무대에 올랐다. ‘라우드’ 오디션을 위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케이주는 “K-POP 아이돌은 춤의 포메이션과 동선이 굉장히 대단하고 안무가 멋있기 때문에” K-POP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실력 무대와 매력 무대 중 매력 무대를 먼저 보여준 케이주. 애교송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고, 고심 끝에 박진영과 싸이가 1단계 진출했다.

이어 실력 무대가 펼쳐졌다. 저스틴 비버의 ‘Intentions’에 맞춰 직접 만든 안무를 선보였고, 수준급 춤 실력에 싸이와 박진영이 3단계까지 전진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싸이가 “제가 먼저 나와서 참 다행”이라며 “춤출 때 표정하고 눈빛에서, 이런 걸 스타성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진영도 “첫 번째 애교 보여줬을 때는 아주 귀여운 느낌을 표현해서 혹시 저게 다일까? 멋있는 것도 될까? 왠지 안 될 것 같았다. 외모나 말할 때 목소리나 애교했을 때 딱 저 느낌이겠구나, 실력 무대도 귀여운 거 하고 내려갈 것 같았다. 근데 반전이 있었다. 이 무대 할 때는 멋있는 모습이었다. 귀여운 느낌이 아니었다. 둘 다 되네? 그게 절 나오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후 싸이가 박진영을 향해 “가까이 가서 보고 깜짝 놀란 게 애가 춤출 때 눈빛이”라고 했고, 박진영도 “스타야 스타. 쟤는 완전 반전이야”라며 공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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