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최원영, 게스트로 출격! "간이역? 노역!"'간이역'

김민정 2021. 6.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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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과 최원영이 이원역을 찾아왔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충북 옥천 이원역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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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과 최원영이 이원역을 찾아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충북 옥천 이원역 편이 펼쳐졌다.

정웅인과 최원영이 게스트로서 이원역을 방문하자 역무원 크루는 달려가서 이들을 반겼다. 손현주가 “우리 방송은 일 안 시킨다”라고 큰소리 쳤지만 정웅인과 최원영은 속지 않았다.

두 사람은 “무슨 말씀이냐. 우리 방송 다 봤다!”라고 응수했다. 김준현은 “‘손현주의 간이역’이 아니라 ‘손현주의 노역’이다”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웅인도 “노역?! 고역!”이라고 해 모두 크게 웃었다.

손현주는 아침식사를 하러 가자면서 역무실로 데려와 포도즙을 먼저 권했다. 정웅인은 “이거 마시고 노역하는 거냐”라고 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역무원 크루는 “포도와 복숭아가 특산물이다”라며 에피타이저라고 얘기했다. 정웅인과 최원영은 맛있다며 감탄하고, 그새를 틈타 덩달아 포도즙을 마시는 김준현을 보고 손현주는 “넌 대체 몇 개 먹니”라며 타박했다.

정웅인은 “김준현 먹는 거 보니 ‘맛있는 녀석들’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얼마전 촬영으로 캐나다 가서 자가격리했다. 그동안 김준현의 먹방 보면서 위안으로 삼았다”라고 정웅인은 얘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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