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자가격리 중 술먹고 막내딸과 영상통화하다 보고싶어 울어"(간이역)

박은해 2021. 6. 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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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이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정웅인과 최원영이 게스트 크루로 합류했다.

이날 정웅인은 "제가 얼마 전에 캐나다 촬영갔다가 2주 격리하는데 준현 씨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먹는 모습을 봤다"며 반가워했다.

각각 딸이 두 명인 김준현과 최원영은 "딸이 최고야"라며 정웅인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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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웅인이 딸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는 정웅인과 최원영이 게스트 크루로 합류했다.

이날 정웅인은 "제가 얼마 전에 캐나다 촬영갔다가 2주 격리하는데 준현 씨 나오는 프로그램에서 먹는 모습을 봤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준현은 "주변에서 실제로 격리한 사람 만난 거 처음이다"며 놀라워했고, 임지연은 정웅인에게 "안 외로우셨어요? 따님들 보고싶으셨겠다. 저 완전 '아빠! 어디가?'부터 팬이었다. 너무 귀여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웅인은 아이들 생각에 입이 헤벌쭉해졌다.

이어 정웅인은 "술 한잔 먹고 막내와 영상통화하는데 보고 싶어서 눈물 났다"고 털어놓았다. 각각 딸이 두 명인 김준현과 최원영은 "딸이 최고야"라며 정웅인 마음에 공감했다.

(사진=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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