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첫 출연 조영남, "10년 전 부터 뇌경색와서 약 복용 중"

손세현 2021. 6.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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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이 뇌경색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조영남은 "큰 누나의 큰 딸"이라고 대답하며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살림다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 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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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조영남이 뇌경색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공복에 신문과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 “늦게 일어나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컨디션 안좋으면 늦게까지 자고 보통 이쯤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집안일을 해주는 다른 사람을 발견했다. 제작진은 “같이 계시는 분은 누구냐”고 물었다. 조영남은 “큰 누나의 큰 딸”이라고 대답하며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살림다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식구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카는 “삼촌이 아니라 애기를 키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밝히 그는 “10년전쯤부터 뇌경색이 왔다.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 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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