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의 간이역' 손현주에게 내린 하늘의 계시?! "그만 얘기하래"

김민정 2021. 6. 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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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손현주 역장의 입을 막았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충북 옥천 이원역 편이 펼쳐졌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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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손현주 역장의 입을 막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충북 옥천 이원역 편이 펼쳐졌다.

이원역에 도착한 손현주-김준현-임지연 등 역무원 크루는 쏟아지는 비에 당황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손현주는 역장으로서 한마디 하려고 입을 열었다.

그순간 우르르쾅쾅 소리를 내면서 천둥이 쳤다. 김준현과 임지연은 “오늘 말하지 말래”라며 깔깔 웃었다.

손현주가 다시 이원역을 소개하려고 입을 열자 또 천둥이 요란하게 쳤다. 김준현과 임지연은 “그만 얘기하래”라면서 손현주의 수다를 막으려는 시도를 했다.

손현주는 꿋꿋하게 이원역에 대해 얘기했다. “이원역은 가슴아픈 역사가 있다”라며 손현주는 역에 대한 내력을 소개했다.

옥천은 독립운동을 치열하게 한 중심지였다. 이원역은 독립운동에 이어 한국전쟁으로 소실됐고 1958년 재개했다. 이원역에 도착한 역무원 크루는 역장의 요청에 따라 이용객이 적은 도서관을 멋지게 꾸며 많이 찾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명예 역무원이 된 연예인들이 전국 257개의 간이역을 찾아다니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간이역을 지키고, 이를 통해 간이역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 간이역의 각기 다른 매력은 물론, 간이역이 위치한 지역의 맛과 문화,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정겨움까지 담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배우 손현주는 간이역 역장으로 변신,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유머 감각을 갖춘 개그맨 김준현과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의 주인공 배우 임지연이 간이역 크루로 합류하여 역장 손현주를 든든하게 서포트하는 역무원으로 활약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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