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단 타이완 방문..중국 자극받을 듯

김정우 기자 2021. 6. 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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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주재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미국대만협회(AIT)는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크리스토퍼 쿤스(민주·델라웨어) 등 연방 상원의원 3명이 내일(6일)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의 일환으로 타이완을 찾아 중국과의 관계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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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의원들이 타이완을 방문해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주재 미국 대사관 역할을 하는 미국대만협회(AIT)는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댄 설리번(공화·알래스카), 크리스토퍼 쿤스(민주·델라웨어) 등 연방 상원의원 3명이 내일(6일)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의 일환으로 타이완을 찾아 중국과의 관계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 속에 중국과 타이완의 양안관계도 중국 군용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수시로 넘나들 정도로 악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타이완의 자치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외국 외교사절들의 타이완 방문을 내정간섭으로 비난해왔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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