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 몸무게 116kg에 허리는 44인치.. 정자왕? 건강 빨간불! [종합]

김예솔 2021. 6.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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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5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양준혁의 몸무게와 허리 사이즈가 공개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양준혁은 "그냥 살던 대로 살겠다"라며 몸무게를 측정하는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다이어트와 임신 계획을 위해 한의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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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양준혁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5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양준혁의 몸무게와 허리 사이즈가 공개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양준혁은 야식을 즐겼고 아내 박현선은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박현선은 "오빠는 매일 만찬을 즐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선은 아이 이야기를 꺼내며 양준혁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현선은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라며 체중계를 가져왔다. 

양준혁은 "그냥 살던 대로 살겠다"라며 몸무게를 측정하는 걸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체중계로 올라갔고 양준혁의 체중은 116.5kg로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하희라는 "체중계가 110kg이 넘어도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종은 "양준혁이 축구할 땐 잘 뛰던데"라며 의문스러워했다. 

게다가 양준혁의 허리는 44.5인치였다. 정상인 35인치보다 10인치나 많은 상황. 박현선은 "이제 홀몸이 아니니까 오빠를 좀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희라는 "나는 2kg정도 몸무게를 늘어나면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근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2kg을 빼지 못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다이어트와 임신 계획을 위해 한의사를 만났다. 양준혁은 자신이 정자왕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의사는 "정자는 100일에 한 번씩 만들어진다"라며 비만 상태를 경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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