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서 공사용 자재 10m 아래로 떨어져 60대 부상

김상민 기자 2021. 6.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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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현장 하청업체 소장 63살 A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 자재가 담긴 16㎏짜리 자루 6개를 옮기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자신을 향하는 자루 1개를 피하려다가 어깨를 다쳤고 넘어지면서 머리까지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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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5일) 오후 1시쯤 인천 중산동 한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으로 운반하던 공사용 자재가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 하청업체 소장 63살 A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크레인을 이용해 철제 자재가 담긴 16㎏짜리 자루 6개를 옮기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며 자루 6개가 잇따라 10m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A씨는 자신을 향하는 자루 1개를 피하려다가 어깨를 다쳤고 넘어지면서 머리까지 다쳤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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