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2위' 김태형 감독 "로켓, 에이스답게 6이닝 7K 승리 발판" [잠실 톡톡]

이후광 2021. 6. 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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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잡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로켓이 에이스답게 6이닝 7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며 "1번타자 조수행이 3안타를 치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했고, 김재환, 장승현의 홈런, 강승호의 타점도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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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곽영래 기자]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두산 김태형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6.04/ youngrae@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어스가 SSG 랜더스를 잡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8-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와 함께 SSG전 5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27승 22패)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에이스 워커 로켓이 6이닝 4피안타 1사구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3패)째를 신고했다. 이어 김명신-홍건희-장원준-박치국-이승진이 뒤를 책임. 이승진은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정수빈을 대신해 나선 조수행이 3안타, 김재환, 강승호, 김재호가 2안타 경기를 치렀다. 경기 후반 김재환과 장승현의 투런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로켓이 에이스답게 6이닝 7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며 “1번타자 조수행이 3안타를 치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했고, 김재환, 장승현의 홈런, 강승호의 타점도 승리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산은 6일 아리엘 미란다를 앞세워 3연전 스윕을 노린다. SSG는 윌머 폰트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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