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팬에 봉변당하고도..골 넣고 '덩실덩실'

정희돈 기자 2021. 6. 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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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극성팬들과 부딪히는 봉변을 당하고도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고 춤까지 추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어제(4일) 브라질 대표팀 숙소 앞에서 우당탕탕 갑자기 몰려든 10대 팬들과 부딪칩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는 네이마르, 혹시 다친 게 아닐까, 팀을 긴장시켰는데요, 하지만 오늘 에콰도르와 월드컵 예선에서 펄펄 날며 부상 우려를 떨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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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극성팬들과 부딪히는 봉변을 당하고도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넣고 춤까지 추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어제(4일) 브라질 대표팀 숙소 앞에서 우당탕탕 갑자기 몰려든 10대 팬들과 부딪칩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는 네이마르, 혹시 다친 게 아닐까, 팀을 긴장시켰는데요, 하지만 오늘 에콰도르와 월드컵 예선에서 펄펄 날며 부상 우려를 떨쳐냈습니다.

정확한 패스로 히샬리송의 선제골을 도왔고요, 또 자신이 직접 페널티킥 골로 2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삼바 리듬에 맞춰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까지, 안 다친 거 맞네요.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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