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조국에 희생한 분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양소리 2021. 6. 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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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원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윤 전 총장의 측근은 이날 "(윤 전 총장은)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묘역에서 월남전(베트남 전쟁),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을 뵙고 위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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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충원 참배..사실상 대권 의지 밝혀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위패봉안실 찾아
베트남전·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에 위로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위패봉안실 찾아
베트남전·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에 위로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원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사실상 대권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의 측근은 이날 "(윤 전 총장은) 충혼탑 지하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에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묘역에서 월남전(베트남 전쟁),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을 뵙고 위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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