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낮 30도 육박..남부 내륙은 오후 소나기

유병훈 기자 2021. 6.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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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북 남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전남 서해안에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 곳곳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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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가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북 남부 ▲충남 남부 내륙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내륙 등 남부 내륙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북 남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전남 서해안에 5㎜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나 수도권과 대전·충남·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 곳곳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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