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현충원 참배 "희생하신 분들 분노하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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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방명록에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조만간 정치 행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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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오늘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충혼탑 무명용사비와 위패봉안실을 방문해 참배했고, 일반 묘역에선 월남전 및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고 윤 전 총장 측은 전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방명록에 '나라를 만들겠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조만간 정치 행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3989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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