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서도진에 청혼 받아.. 최대철 질투에 하재숙 분노 [종합]

김예솔 2021. 6.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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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서도진에 청혼 받았다.

5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이 황천길(서도진)에게 청혼을 받은 후 배변호(최대철), 신마리아(하재숙)와 마주했다.

이광남은 황천길과 같이 나오다가 배변호, 신마리아, 지풍년(이상숙)과 마주했다.

이광남은 황천길의 팔짱을 꼈고 지풍년은 이광남을 의식하며 "아는 척 하지 말아라"라고 말한 뒤 신마리아에게 "복댕이 애미 둘째 가진 거 축하한다"라고 대놓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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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홍은희가 서도진에 청혼 받았다. 

5일에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남(홍은희)이 황천길(서도진)에게 청혼을 받은 후 배변호(최대철), 신마리아(하재숙)와 마주했다. 

이날 황천길은 이광남에게 목걸이와 반지를 선물했다. 이에 이광남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천길은 "평생 같이 살 사람한테 이 정도도 못 해주나"라며 "나 성질 급하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 좀 급하더라. 오래 못 기다린다"라며 프러포즈 했다. 

이광남은 황천길과 같이 나오다가 배변호, 신마리아, 지풍년(이상숙)과 마주했다. 이광남은 황천길의 팔짱을 꼈고 지풍년은 이광남을 의식하며 "아는 척 하지 말아라"라고 말한 뒤 신마리아에게 "복댕이 애미 둘째 가진 거 축하한다"라고 대놓고 이야기했다. 황천길은 이광남에게 "제주도 가서 한 일주일 정도 푹 쉬다 와라"라고 말했다. 이광남은 배변호와 엘리베이터에서 손이 부딪혔지만 피하면서 냉랭한 관계를 유지했다. 

집으로 돌아온 지풍년은 황천길과 함께 있었던 이광남을 욕하며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다른 남자 팔짱이나 끼고 다니냐"라고 욕했다. 화가 난 배변호는 지풍년에게 "엄마 말 함부로 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배변호는 방으로 들어왔고 신마리아가 그를 따라왔다. 신마리아는 "지금 질투나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라며 "혼자 있으면 왔다 갔다 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하니까 화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배변호는 "신경쓰지마라"라고 말했고 신마리아는 "그런 말 섭섭하다"라며 "나 장사꾼이다 손해보는 장사 안 한다"라고 경고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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