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해준, 태연 보며 "아름다운 사람 보면 기억 잃는다"

손진아 2021. 6. 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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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단 세 마디로 태연을 초토화 시켰다.

붐은 김해준에게 "비염이 있나"라고 물었고, 그는 "비염이 없다. 오해하지 말아라. 평상시 톤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해준은 태연을 바라보며 "그런 말이 있지 않냐.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김해준은 "저 방금 기억 잃었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태연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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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해준이 단 세 마디로 태연을 초토화 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성시경,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해준은 등장부터 ‘최준’에 빙의해 말투를 180도 달리했다.

놀라운 토요일 김해준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붐은 김해준에게 “비염이 있나”라고 물었고, 그는 “비염이 없다. 오해하지 말아라. 평상시 톤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해준은 태연을 바라보며 “그런 말이 있지 않냐.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말이 있지 않냐”고 반복하며 말을 이어갔다.

김해준은 “저 방금 기억 잃었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태연을 폭소케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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