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태연, 최준 작업 멘트에 좋아죽네

하수정 2021. 6. 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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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이 태연을 향해 거침없는 작업 멘트을 내놨다.

MC 붐은 "원래 비염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최준은 "난 비염이 전혀 없다. 내 목소리 스타일이니까 오해하지 말아라"며 "준이의 비염을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걱정하지 말아요. 이게 평상시 톤"이라고 답했다.

최준은 "태연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고"라며 작업 멘트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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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최준이 태연을 향해 거침없는 작업 멘트을 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성시경과 최준(개그맨 김해준)이 출연했다.

MC 붐은 "원래 비염이 있는 거냐?"고 물었고, 최준은 "난 비염이 전혀 없다. 내 목소리 스타일이니까 오해하지 말아라"며 "준이의 비염을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은데 걱정하지 말아요. 이게 평상시 톤"이라고 답했다.

최준은 "태연을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 얘기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고"라며 작업 멘트를 발사했다. 

이어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는 말이 있잖아요"라고 반복하더니 "미안해 나 잠시 기억을 잃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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