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심수봉→윤민수, 10주년 특집 밝힌 '7개의 기록'[★밤TView]

이종환 기자 2021. 6. 5.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 명곡'에서 10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10주년 특집 - 10년을 노래하다' 특집 1부가 전파를 탔다.

MC 신동엽은 "2011년 첫방송 이후 '불후'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명곡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이날은 경연도 대결도 없이 즐겨주시면 될 것같다"며 여느때와 다른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에서 10주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10주년 특집 - 10년을 노래하다' 특집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0주년을 맞아 오프닝 무대는 MC 김태우가 꾸몄다.김태우는 그동안 '불후'를 빛낸 이름들을 노래 가사에 넣어 '불후'에 대한 애정을 담은 하나뿐인 무대를 완성했다. 겉옷이 터질 정도의 열정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MC 신동엽은 "2011년 첫방송 이후 '불후'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명곡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이날은 경연도 대결도 없이 즐겨주시면 될 것같다"며 여느때와 다른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신동엽은 "이분을 떠올리는 순간 행복해지고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며 '1대 전설' 심수봉을 소개했다. 심수봉은 '불후의 명곡'의 10주년을 예상했다며, "많은 후배님들이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이다"며 이날 출연에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최다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정동하가 소개됐다. 정동하는 "2012년부터 시작했다. 총 68회에 출연해 15개의 트로피를 받았다"고 말했다. 많은 우승 무대 중에서도 특히 故김현식의 육성과 함께 꾸민 무대를 인상깊은 무대로 꼽았다. 이에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의 황소개구리"라며 짓궂게 놀렸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쳐
이날 신동엽은 "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당분간 깨지지 못할 기록"이라며 '최고 득점자' 민우혁을 소개했다. 민우혁은 "점수가 고장난 줄 알았다. 원래 파란 속옷이 징크스였는데, 이젠 바지 지퍼가 열린 날에 공연이 잘 된다"며 새 징크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불후'를 빛낸 화제의 무대가 공개됐다. 김진호의 자작곡인 '가족사진', 마이크 볼튼 편에 출연한 소향의 'lean on me' 등 국민들을 들썩였던 무대들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윤민수와 신용재의 '인연' 무대는 3137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화제의 무대'의 주인공인 윤민수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포맨'과 함께 무대를 꾸민 윤민수는 SG워너비의 '살다가'로 감동을 선사했다. 평소 토크 대기실에서 무대를 보던 MC 김준현은 "드럼 소리 하나도 감동이 다르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신동엽의 자리를 꿰차겠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의 신의 손이라 불리는 신동엽은 1번 무대로 뽑힌 가수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럼에도 무려 3번으로 '최다 올킬' 기록을 가진 김경호는 "솔직히 1번으로 경연을 하게 되면 모든 걸 접게 된다"며 겸손함을 밝혔다. 이에 홍경민은 "나는 올킬을 3번을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후' 10주년의 스페셜 컬래버 공연도 이어졌다. 그 주인공은 뮤지컬 스타 최정원과 김소현이었다.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두 사람의 듀엣은 MC들을 비롯해 동료 가수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관련기사]☞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라비, 레드벨벳 성희롱 가사 논란에 결국..
한예슬 충격 고백 '남자친구, 가라오케서 일했다'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GD 열애설' 제니, 누가 사준 꽃다발인가요?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