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 없는 여성 껴안은 현직 경찰관 입건

김정호 2021. 6. 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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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강제로 껴안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만취한 A 씨는 우연히 마주친 여성을 상대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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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향후 소환 조사할 방침"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취한 상태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강제로 껴안은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께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만취한 A 씨는 우연히 마주친 여성을 상대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임의동행했다.

이에 경찰은 만취 상태인 A 씨를 일단 귀가시켰고, 향후 소환 조사를 할 방침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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