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들, 檢 인사 한목소리로 맹비난.."졸렬함 그 자체"

이정미 2021. 6. 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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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을 배척하고, 이성윤 검사장을 승진시킨 검찰 인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이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검사장과 채널A 사건으로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을 비교하며, 기소된 사람은 영전하고, 무고한 검사의 칼은 부러뜨리려 하는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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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을 배척하고, 이성윤 검사장을 승진시킨 검찰 인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이 먼저라던 정권의 슬로건은 어디 가고 자신들이 싫어하는 사람만 찍어서 배척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검사장과 채널A 사건으로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을 비교하며, 기소된 사람은 영전하고, 무고한 검사의 칼은 부러뜨리려 하는 이유가 뭐냐고 꼬집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도 SNS를 통해 졸렬함 그 자체라며, 부당한 권력 앞에 비굴한 자에게는 전리품을 나눠주고, 저항한 자에게는 모멸감을 줬다고 적었습니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공권력을 산적들의 전리품 나눠먹기식으로 하면 안 된다면서, 더는 개혁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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