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2명 감염..하루 7명 확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남구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25일 오후 해당 중학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5일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아 일일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629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모두 남구 거주자로, 각각 울산 2601번 확진자와 울산 2623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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