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롯데오픈 3R 선두..시즌 첫 우승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년 차 유해란이 롯데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유해란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톱 10에 진입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린 유해란은 첫날 공동 35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공동 8위까지 뛰어올랐고 3라운드에선 4타를 줄여 리더 보드 맨 윗자리까지 차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년 차 유해란이 롯데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유해란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2위 장하나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서 지난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드림투어에서 뛰던 2019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일찌감치 '특급 신인'을 예약했던 유해란은 지난해 한 차례 우승과 세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톱 10에 진입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린 유해란은 첫날 공동 35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공동 8위까지 뛰어올랐고 3라운드에선 4타를 줄여 리더 보드 맨 윗자리까지 차지했습니다.
2라운드 선두였다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쳐 6언더파로 2위로 내려앉은 장하나는 유해란과 최종 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주영이 1타를 줄여 5언더파로 3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최은우와 조아연, 유효주가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자리했고, 최혜진과 안나린은 3언더파 공동 7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동차 멀리뛰기 대회…세상에 이런 종목이?
- '육대전' 이번엔 간부 식판 설거지 문제 제기
- 김부선, 정우성에 사과 “스캔들로 밥줄 끊겨, 文 정부도 비판해달라”
- '전 여친 사진을 아직도?' 흉기로 남친 찌른 20대
- 스페인 경찰도 경악…고독사 노인 시신 훼손한 '반려묘'
- 백신 접종 전략 Q&A…내 나이엔 어떻게?
- 탄자니아 국회서 쫓겨난 女 의원…이유는 '복장 불량'
- 아우디 긁은 장애 노인, 벌금 내준 국회의원
- 10년간 10억 원 빼돌린 '간 큰' 은행원 법정구속
- '펜트하우스3' 엄기준, 주단태 아닌 '미스터 백'…진짜 '주단태' 온주완 활약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