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문재인 정부 임기 내 개성공단 복원 실마리 찾을 것"

2021. 6. 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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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개성공단 복원에 대해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북측과도 공감대를 만들어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5일) 여의도에서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정이 개성공단 폐쇄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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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개성공단 복원에 대해 "미국 조 바이든 정부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북측과도 공감대를 만들어 문재인 정부 임기 안에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5일) 여의도에서 개성공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정이 개성공단 폐쇄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에 대해 손실보상을 해달라는 게 손실보상법의 취지인데 개성공단은 국가가 일방적으로 폐쇄했다는 설명입니다.

개성공단 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개성공단 정상화와 교류협력 중단 손실보상 특별법 추진, 약 2,300억 원의 피해액 전액 지원과 정책대출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 안보람 기자/ggargga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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