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장혁 "한석규에 연기로 막 들이댔다 깨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6. 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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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한석규에게 연기로 들이댔다가 깨진 경험담을 전했다.

이날 물따귀게임을 통해 9만 원 예산을 획득한 배우 팀은 풍족하게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 연기 얘기를 나눴다.

장혁은 "'뿌리깊은 나무'를 석규 형이랑 하는데, '한석규 배우한테는 연기로 들이대지 마라'고 하는 거다. 막 들이댔다. 막 들이댔다. 막 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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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혁이 한석규에게 연기로 들이댔다가 깨진 경험담을 전했다.

6월 5일 방송된 MBN 예능 '전국방방쿡쿡' 9회에서는 베일에 싸인 게스트로부터 경기도 양평을 배경으로 한 '포장마차 요리'를 의뢰 받는 배우 팀, 스포츠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물따귀게임을 통해 9만 원 예산을 획득한 배우 팀은 풍족하게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 연기 얘기를 나눴다.

장혁은 "'뿌리깊은 나무'를 석규 형이랑 하는데, '한석규 배우한테는 연기로 들이대지 마라'고 하는 거다. 막 들이댔다. 막 들이댔다. 막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신이 있다. 세자가 죽는다. 세자가 죽는데 한 마디 소리도 안 내고 세자를 보면서, 손을 이렇게 잡더니 툭 떨어뜨린다. 딱 떨어지잖나. 다시 손을 잡는데 올리지를 못하는 거다. 그 부분을 그렇게 해석을 한다. 배우의 해석이 얼마나 좋냐. 그런 선배를 옆에서 보고 배웠다는 게 좋다"고 영광을 표했다.

차태현은 이런 장혁의 경험담에 "석규 형은 진짜 멋있다"며 감탄했고, 장혁은 재차 "이 장면을 본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을 이었다.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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