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정동환 유언장→죽은 이는 이보영? 옥자연?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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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家(가)에 심상치 않은 파동이 감지되고 있다.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효원家 식구들이 모인 가족 만찬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어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효원家 한회장(정동환 분)이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한 이후 가족들의 첫 만남자리이기에 더 긴장감을 드높인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효원가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죽은 사람이 서희수가 아닌 제 3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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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家(가)에 심상치 않은 파동이 감지되고 있다.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효원家 식구들이 모인 가족 만찬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만찬에는 서희수(이보영 분) 부부, 정서현(김서형 분) 부부, 왕사모 양순혜(박원숙 분)와 더불어 둘째딸 한진희(김혜화 분) 내외까지 참석,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님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효원家 한회장(정동환 분)이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한 이후 가족들의 첫 만남자리이기에 더 긴장감을 드높인다. 자기가 가진 패와 타인이 가진 패를 재고 따지며 머릿속으로 복잡한 계산 중인 가족들의 눈빛 속에서 첨예한 신경전이 느껴지는 터.
이에 과연 한회장이 남긴 유언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유언장에 따라 청렴한 척 했지만 사실 효원 그룹 황제의 자리를 노렸던 한지용과 그런 그에게 권력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 남매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 읽히고 있다. 또한 이 후계자 구도를 보며 또 다른 싸움을 준비 중인 서희수와 든든한 조력자 정서현까지 한 식탁 안에 얽힌 그들의 관계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효원가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죽은 사람이 서희수가 아닌 제 3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5일 방송될 9회 방송에서는 그간 무수한 추측을 낳았던 살인사건으로 죽은 인물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섬�?하게 만들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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