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문한 나경원 "윤석열과 안철수 다 끌어안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오늘(5일) 부산을 방문해 수영 당협 사무실 내 당원들과 만나 "우리 당 후보만 놓고 선거(대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다 끌어안아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부산으로 넘어가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한 뒤 부산 수영 금정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4.3 평화 공원 방문..당직자 간담회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오늘(5일) 부산을 방문해 수영 당협 사무실 내 당원들과 만나 "우리 당 후보만 놓고 선거(대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다 끌어안아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득표율이 지지율의 40%밖에 안 됐는데 우리가 뭉쳤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당 대표가 되면) 통합을 이루고 변화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내년에 정권 교체하려면 끝까지 문재인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며 "변화를 담고 통합도 하고, 문재인 정권과 싸워서 정권 교체를 할 최적임자는 나경원"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나 후보는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로 이 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부산으로 넘어가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한 뒤 부산 수영 금정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준석 '노무현 장학금' 논란에 ″희한한 이론 온라인에 뿌리네″
- ″이상 반응 줄이기 위해″…AZ 백신 정량의 반만 접종한 병원
- 고민정,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 사건에 ″아기는 인형 아냐″ 분노
- 광주 풍영정천서 초등생 2명 물에 빠져…1명 사망·1명 위독
- 장수원, 결혼 전제 열애 인정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만나'(전문)[공식]
- [영상] 댐 정상 끝에서 대롱대롱…보트 추락위기에 '아찔'
- '방랑식객' 임지호 별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뉴스피플] 정신과 전문의의 주식 중독 고백…″전 재산 날리고 깨달았죠″
- 정신차려보니 고래 입속에…내뱉어낸 고래에 목숨 건진 어부
- ″태권도장 간 아들, 사지마비 돼 돌아왔다″ 국민청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