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를 부탁해' 5년 만에 부활.. 첫 타자는 '밍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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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 DJ로 기용해 심야시간대를 다채롭게 수놓은 MBC 라디오의 'DJ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전격 부활한다.
MBC라디오는 개인 오디오방송 플랫폼 '스푼'과의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푼'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일반인 DJ들을 매주 스튜디오에 모셔 6월부터 8월까지 일요일 새벽3시에 1시간동안 진행되는 'DJ를 부탁해'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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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는 개인 오디오방송 플랫폼 ‘스푼’과의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푼’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일반인 DJ들을 매주 스튜디오에 모셔 6월부터 8월까지 일요일 새벽3시에 1시간동안 진행되는 ‘DJ를 부탁해’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출연 논의중인 ‘스푼’ DJ 중에는 일반적인 음악방송 진행부터 랩, ASMR, 모노드라마, 책 낭송 등 특정 장르에 특화된 된 DJ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일반적인 공중파 라디오와는 다른 문법의 디지털 라디오 속 진행자들, 특히 MZ세대들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는 ‘스푼’의 DJ들이 ‘DJ를 부탁해’를 만나면 어떤 매력을 뿜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7일 오전 3시에 방송예정인 ‘DJ를 부탁해’의 첫 진행석은 ‘스푼’의 인기DJ ‘밍더’(사진참조)가 차지하게 됐다. ‘스푼’에서 가장 팬이 많은 DJ중 한 명인 ‘밍더’는 ‘스푼’ 앱 안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차분하고 스윗한 진행으로 ‘잠방여신’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매력 DJ. 첫 문을 여는 DJ 밍더를 위해 청취자와 소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앞으로 펼쳐질 ‘DJ를 부탁해’만의 새로운 톤앤매너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중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개성있는 보이스와 소통과 공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푼’의 DJ들이 기존의 방송과 만나 여름밤을 수놓게 될 ‘DJ를 부탁해’는 매일 일요일 새벽 3시 MBC FM4U (서울 91.19MHz)와 min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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