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3개월 기른 장발 싹둑 "TOP6 형들이 계속 자르라고"(정동원TV)

박은해 2021. 6.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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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 3개월 기른 머리를 잘랐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오늘은 3개월 동안 길렀던 머리를 커트하는 날이다. 이무진 형님만큼 기르려고 했는데 학교에서도 정리하라고 하고, 애들도 정리하라고 하고, TOP6 형들도 계속 자르라고 해서 자르려고 합니다. 저는 어른들 말을 잘 듣는 어린이니까요"라고 털어놓았다.

머리가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정동원 물음에 헤어 디자이너는 "기른 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 팬들의 염원을 담았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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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정동원이 3개월 기른 머리를 잘랐다.

6월 4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는 "정동원 드디어 머리를 잘랐습니다"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오늘은 3개월 동안 길렀던 머리를 커트하는 날이다. 이무진 형님만큼 기르려고 했는데 학교에서도 정리하라고 하고, 애들도 정리하라고 하고, TOP6 형들도 계속 자르라고 해서 자르려고 합니다. 저는 어른들 말을 잘 듣는 어린이니까요"라고 털어놓았다.

정동원은 점점 잘리는 머리카락이 아쉬운지 울상을 지었다. 머리가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정동원 물음에 헤어 디자이너는 "기른 지 벌써 3개월이 넘었다. 팬들의 염원을 담았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그럼에도 정동원은 "너무 짧아지는데 괜찮겠죠? 믿겠습니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커트 후 정동원은 "머리가 길다가 짧아져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 갑자기 중학생 같아. 예전에는 어른 같았는데. 그래도 자르니까 괜찮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정동원은 "머리가 다 없어졌어. 여러분 머리 어떤가요? 짧아졌어요. 이제 속이 시원하네요. 아쉽기도 한데 짧은 머리로 예쁜 머리 스타일링 많이 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동원TV')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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