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 윤호, 제대로 독기 품었다.."다 잘하고 싶다" 결심

선미경 2021. 6.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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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제대로 독기를 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5화에서는 유진(윤호 분)이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에이티즈 윤호가 출연하는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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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이미테이션' 그룹 에이티즈(ATEEZ) 윤호가 제대로 독기를 품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5화에서는 유진(윤호 분)이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불 꺼진 연습실에서 홀로 남아 밤새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매니저 태근(신수호 분)에게 “저 드라마나 영화 쪽도 하고 싶어요. 해보고 싶어졌어요. 다 하고 싶고, 잘하고 싶어졌어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티파티의 현지(임나영 분)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평소의 대형견 같은 모습과는 달리 앞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연습복 속에 감춰져있던 눈부신 피지컬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진은 데뷔 후 첫 정산을 받자마자 꿈을 향해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달려온 동료들을 불러 맛있는 음식들을 맘껏 먹으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진이 긴 시간 동안 인내하며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그의 노력을 알기에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유진의 행보에 응원을 보낼 수밖에 없는 터.

에이티즈 윤호가 출연하는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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