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준석 바람' 타고 불씨 커진 與 경선연기론

연합TV3 입력 2021. 6.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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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두아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된 대선후보 경선연기론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을 강타한 '이준석 돌풍'이라는 변수와 맞물려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이준석 후보는 일부 여론조사 기관의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남영희 민주당 인천동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이두아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네 번째 합동 연설회에서 앞다퉈 '충청대망론'을 꺼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모두 충청 출신이라며 표심을 자극한 건데, 이 후보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표심의 바로미터라는 충청권의 민심,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질문 2> 중진들은 이 후보를 겨냥해 계파 논란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불편한 관계도 문제를 제기하며 통합에 걸림돌이 될 거란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야권 통합에 대한 전망은 어떻습니까, 이런 부분이 전대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이 되는데요?

<질문 3>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후보가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여론 추이 어떻게 해석하세요?

<질문 4>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 연기론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초선 의원 여러 명이 경선연기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여기에 권리 당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힘을 보탰는데요. 연기론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6월 중순 대선기획단을 발족하고 경선 일정과 룰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선 연기론을 수용할지 반려할지에 대한 결정될 전망인데,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가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만큼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질문 6> 홍남기 부총리가 추경을 공식화하면서 지원 대상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예산도 국채를 찍지 않고 더 걷힌 세금으로만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자는 여당과 또다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질문 7> 국민의힘은 돈으로 민심을 달래려 한다며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통과부터 해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이달 내 손실보상법 처리에 합의한 만큼,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뜻을 담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야당이 극력 저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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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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