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샌디에이고, 메츠 꺾고 홈 12연승

류한준 2021. 6.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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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 샌디이에고 파드레스)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메츠에 2-0으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매니 마차도가 메츠 선발투수 조이 루세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 기선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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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하성(26, 샌디이에고 파드레스)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았고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샌디에이고는 메츠에 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로 홈 12연승으로 내달렸다.

승리 주역은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이다. 스넬은 이날 메츠 타선을 상대로 6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꽁꽁 묶었다. 그는 7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2패)를 올렸다.

샌디에이고 좌완 블레이크 스넬이 5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노히트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그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뉴시스]

그는 앞선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연달아 5회 이전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이날은 달랐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매니 마차도가 메츠 선발투수 조이 루세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 기선제압했다.

메츠는 7회초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좌전 안타를 쳐 스넬의 노히트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기에 샌디에이고 좌익수 토미 팸이 타구를 뒤로 빠뜨려 무사 3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스넬은 스스로 위기를 넘겼다.

그는 후속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해당 이닝을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만루 찬스에서 마차도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0으로 달아났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마무리 마크 멜런슨이 뒷문을 잘 막았다. 멜런슨은 구원에 성공하며 시즌 19세이브째(1승)를 올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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