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감독 "김광현 부상 심하지 않다.. 공격시 주루중 통증"

차상엽 기자 2021. 6. 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도중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후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이 통증을 느낀 부분은 지난 스프링 캠프 때 다쳤던 허리 부분"이라며 "하지만 같은 곳은 아니며 심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이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4회 투구를 앞두고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사진=로이터
경기 도중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이후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이 통증을 느낀 부분은 지난 스프링 캠프 때 다쳤던 허리 부분"이라며 "하지만 같은 곳은 아니며 심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광현은 0-3으로 뒤지던 4회 마운드에 올랐지만 첫 타자와의 대결을 앞두고 허리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가 4-6으로 패했고 김광현은 패전 투수가 됐다.

통증을 느낀 것은 3회말 공격 타격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트 감독은 "3회말 공격에서 김광현이 타격 후 주루 플레이를 할 때 몸에 이상을 느낀 것 같다"며 "1루 베이스를 밟은 이후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당초 MLB닷컴 세인트루이스 현지 담당 기자가 스프링캠프 때 다친 곳과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 우려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실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의 부상 당시 김광현은 걷는 것도 힘들어 했다"며 "이번에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는 말로 큰 부상이 아님을 시사했다. 다만 그는 "공을 던지기에는 무리일 것으로 판단해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패배로 김광현은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연속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김광현은 올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이렇게 입고 자요"… 지수, 귀요미 셀카 '훈훈'
이주영 배두나, 깜찍한 커플룩… "우리 이런 사이"
권순우, 생애 첫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 16강 보인다
"보석보다 빛나는 미모"… 티파니, 목걸이 얼마야?
'확진' 비달, SNS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 탄로나
류준열♥혜리, 음식점 데이트하다 '딱 걸림'
"펩은 항상 자신이 주인공"… 과르디올라 저격한 이 남자
"너무 화나 자제력 잃을 뻔"… 전지현 시어머니 '발끈'
가나대표팀,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 김학범호 어쩌나?
"물오른 미모"… 지효, 큰 눈과 볼륨몸매 '와우'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