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살벌한 효원가 만찬 속 미소 '살벌'
'미소' 이보영 - '의미심장' 김서형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효원家(가)에 심상치 않은 파동이 감지됐다.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효원가 식구들이 모인 가족 만찬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만찬에는 서희수(이보영 분) 부부, 정서현(김서형 분) 부부, 왕사모 양순혜(박원숙 분)와 더불어 둘째딸 한진희(김혜화 분) 내외까지 참석해 단순한 식사 자리가 아님을 예감케 한다.
특히 서희수는 가족들 속 유일하게 미소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다들 무언가 편하지 않은 의중이 고스란히 드러난 표정으로 자리한 가운데 홀로 침착하게 기품을 지키고 있는 서희수가 눈에 띌 수밖에 없는 것. 여기에 남편인 한지용(이현욱 분)조차 모르는 서희수의 변화와 결심을 공유한 정서현의 표정 역시 의미심장하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효원가 한회장(정동환 분)이 작성한 유언장을 공개한 이후 가족들의 첫 만남자리이기에 더 긴장감을 드높인다. 자기가 가진 패와 타인이 가진 패를 재고 따지며 머릿속으로 복잡한 계산중인 가족들의 눈빛 속에서 첨예한 신경전이 느껴지는 터.
이에 과연해 한회장이 남긴 유언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유언장에 따라 청렴한 척 했지만 사실 효원 그룹 황제의 자리를 노렸던 한지용과 그런 그에게 권력을 빼앗기고 싶지 않은 남매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 읽히고 있다. 또한 이 후계자 구도를 보며 또 다른 싸움을 준비 중인 서희수와 든든한 조력자 정서현까지 한 식탁 안에 얽힌 그들의 관계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효원가 내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죽은 사람이 서희수가 아닌 제 3의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5일 방송되는 9회 방송에서는 그간 무수한 추측을 낳았던 살인사건으로 죽은 인물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섬뜩하게 만들 예정이다.
효원가의 살벌한 식사 회동과 살인사건의 실마리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마인(Mine)’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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