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행인 강제로 껴안은 '만취 경찰관' 입건
황희규 기자 2021. 6. 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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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길을 걷던 여성을 강제로 끌어안아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강제추행 혐의로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쯤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A씨를 일단 귀가시켰고, 향후 소환 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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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길을 걷던 여성을 강제로 끌어안아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강제추행 혐의로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0분쯤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임의동행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만취 상태인 A씨를 일단 귀가시켰고, 향후 소환 조사를 할 계획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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