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 "캉테를 보면 웃음이 나와. 사람 좋잖아"

박문수 2021. 6.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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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는 선수들은 물론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다.

하베르츠는 4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캉테를 치켜세웠다.

하베르츠는 "캉테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성격도 좋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 선수로서도 뛰어난 선수다"라면서 "공격수로서 피치에 있는 캉테를 보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베르츠가 호평한 캉테는 유로 2020 첫 경기에서 하베르츠의 독일을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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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첼시와 프랑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 유로 2020에서 캉테 프랑스와 맞대결 앞둔 하베르츠 "캉테 보면 웃음이 나온다"고 말해
▲ 동료로서 든든하지만, 적으로 만나는 프랑스전은 걱정된다고 전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은골로 캉테는 선수들은 물론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다. 긍정적이다. 늘 웃는다. 근데 또 성실하다. 팀을 위해 헌신할 줄 아는 언성 히어로다. 그런데도 존재감이 남다르다. 그만큼 훌륭한 선수다.

동료로서 캉테는 든든하다. 그러나 적으로 만난다면? 다를 것이다. 지금 소개한 선수도 그렇다. 캉테와 함께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지만, 하필 유로 2020 첫 경기부터 캉테를 상대해야 한다. 주인공은 카이 하베르츠다.

하베르츠는 4일(현지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캉테를 치켜세웠다.

하베르츠는 "캉테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성격도 좋다.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 선수로서도 뛰어난 선수다"라면서 "공격수로서 피치에 있는 캉테를 보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하베르츠가 호평한 캉테는 유로 2020 첫 경기에서 하베르츠의 독일을 상대하게 된다. 동료로서는 몰라도, 적으로서는 쉽지 않다.

이에 대해 그는 "캉테가 늘 공을 다시금 탈취하기 때문에, (캉테를 상대한다면) 실수를 자주 저지를 수도 있다. 캉테는 빠르고, 민첩하다. 그리고 침착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는 유로 2020 첫 경기에서 캉테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게 썩 좋지 않은 이유다"라며 경계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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