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SNS 발견 디지털 성범죄물 402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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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적 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디지털 성범죄 촬영물 402건을 인터넷에서 삭제되도록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신고한 디지털 성범죄 촬영물에 대한 조치 결과 등 플랫폼 업체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이들에게 삭제 기준 공개, 신고 이후 삭제 완료까지 기간을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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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적 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디지털 성범죄 촬영물 402건을 인터넷에서 삭제되도록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2월 가동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4월 한 달간 SNS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도는 비동의 촬영물, 피해자 얼굴에 성적 이미지 합성 등 허위 영상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물 등 506건을 발견해 각 플랫폼 업체에 삭제 요청을 했고, 이중 현재까지 402건(79%)이 삭제됐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신고한 디지털 성범죄 촬영물에 대한 조치 결과 등 플랫폼 업체로부터 피드백을 받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이들에게 삭제 기준 공개, 신고 이후 삭제 완료까지 기간을 단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신고는 전화(☎1544-9112) 또는 카카오 채널(031cut), 이메일(031cut@gwff.kr)로 하면 된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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