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걸음이 느린 아이'=2004년 대북방송 인기차트 1위? 몰랐다" 깜짝(백투더뮤직)

김노을 2021. 6. 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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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플라워 고유진이 자신의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인기에 깜짝 놀랐다.

6월 5일 방송된 KBS 1TV '백투더뮤직'에는 고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걸음이 느린 아이'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MC 신유는 "2004년 대북방송 인기차트 1위가 '걸음이 느린 아이'다"고 말했다.

신유는 "대북방송이 대중가요 인기척도였다. 가장 많이 나온 노래가 '걸음이 느린 아이'였던 거다. 그만큼 큰 사랑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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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밴드 플라워 고유진이 자신의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인기에 깜짝 놀랐다.

6월 5일 방송된 KBS 1TV ‘백투더뮤직’에는 고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걸음이 느린 아이’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고유진은 “제대 후 사람들이 나를 잊었을 거라는 불안함이 있었다”면서 “군 복무 시절 서경석 병장과 내무실에서 함께 지내면서 고민을 많이 털어놨다. 그때마다 ‘너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너를 아는 사람들은 너를 좋아하지 않냐. 또 나가서 노래를 하면 다 너를 좋아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노래해라’고 조언해준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고 밝혔다.

그렇게 제대 후 나온 곡이 바로 솔로 1집 ‘걸음이 느린 아이’라고. 이에 MC 신유는 “2004년 대북방송 인기차트 1위가 ‘걸음이 느린 아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유진은 “저도 몰랐다”면서 놀라움을 표했다. 신유는 “대북방송이 대중가요 인기척도였다. 가장 많이 나온 노래가 ‘걸음이 느린 아이’였던 거다. 그만큼 큰 사랑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1TV ‘백투더뮤직’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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