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새 9명 확진..청주 노래연습장 감염 지속

김용빈 기자 2021. 6. 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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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확진된 도우미를 시작으로 업소 이용자와 업주, 도우미, n차 감염 등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9명은 청주 확진자, 2명은 타 시군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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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명, 음성 2명, 충주‧제천 각1명..누적 3018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발 감염이 이어졌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 5명, 음성 2명, 충주와 제천 각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연쇄감염이 지속됐다. 50대가 노래연습장 관련 검사에서 확진했고, 최근 노래방을 방문한 20대와 50대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2일 확진된 도우미를 시작으로 업소 이용자와 업주, 도우미, n차 감염 등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감염자는 도우미 7명과 이용객 10명, 직원과 n차 감염 4명 등이다. 이 중 19명은 청주 확진자, 2명은 타 시군 확진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0대도 확진했는데, 선행 확진자는 증상 발견으로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선제검사를 한 50대와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2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에서는 20대와 3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직장 동료와 접촉했다.

충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제천의 30대는 무증상 선제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018명으로 늘었다. 완치는 2801명, 사망자는 68명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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