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명세빈 "박정아 멀티 요리, 화려한 기술에 감탄" (인터뷰②) [단독]

장우영 2021. 6. 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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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편스토랑'에 출연해 이경규, 기태영, 박정아와 대결을 하게 된 명세빈은 "처음에는 누군가와 대결을 해야 해서 긴장했다기보다는 '내 요리만 잘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서 다른 편셰프들의 영상을 보내 정말 재주도 많고 각자의 매력과 장점이 다르더라. 긴장도 되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봤다. 특히 박정아가 멀티로 요리하는 화려한 기술에 감탄했다. 긴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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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명세빈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명세빈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해 도전장을 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명세빈은 첫 관찰 예능 출연인 만큼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서서히 적응한 명세빈은 아침부터 큰 도미 한 마리를 꺼낸 후 능숙하게 도미 회를 떴다. 망설임 없는 명세빈의 회 뜨기 실력에 도시어부 이경규조차 “본 중에 최고”라며 감탄했다.

‘편스토랑’에 출연해 이경규, 기태영, 박정아와 대결을 하게 된 명세빈은 “처음에는 누군가와 대결을 해야 해서 긴장했다기보다는 ‘내 요리만 잘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스튜디오에서 다른 편셰프들의 영상을 보내 정말 재주도 많고 각자의 매력과 장점이 다르더라. 긴장도 되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봤다. 특히 박정아가 멀티로 요리하는 화려한 기술에 감탄했다. 긴장이 됐다”고 말했다.

도미 회는 시작이었을 뿐이었다. 명세빈은 도미 한 마리로 도미 솥밥, 도미 머리 구이, 도미 꽃만두 등 각종 도미 요리를 뚝딱뚝딱 만들었고, 도미 머리 구이, 예쁘고 맛도 좋은 도미 꽃만두 등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수준급 플레이팅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식용꽃을 활용해 모든 요리를 한 폭의 그림처럼 예쁘게 플레이팅한 것.

명세빈은 평소 요리 철학에 대해 “요리 철학이라고 하니 요리 연구가가 된 것 같다”며 “맵고 짜고 단 맛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게 좋더라. 그러면서도 예쁘게 먹기, 이 두가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요리하고 먹고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명세빈은 “평소 해산물 요리를 좋아한다. ‘편스토랑’에서도 도미로 다양한 요리를 했지만, 주변 분들에게 대접할 때도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를 해주면 다들 좋아하더라. 다음주 방송을 보시면 도미 요리 외에도 제가 평소에 지인에게 자주 해주는 해산물 요리가 또 공개된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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