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규 확진 10명..경산·영양 3명 등

대구CBS 김세훈 기자 2021. 6.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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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경산에서는 3일 대구와 경산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양에서는 3일 대전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서는 농구 연습 관련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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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4745명으로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산 3명, 영양 3명, 포항 2명, 김천 1명, 구미 1명 등이다. 경산에서는 3일 대구와 경산 확진자들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영양에서는 3일 대전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포항에서는 농구 연습 관련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노인 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구미에서는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0.1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223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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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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