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40대 외국인, 맹견에 허벅지 물려..봉합수술

정우용 기자 2021. 6.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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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에서 외국인이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영천시 신녕면에서 건물 계단을 내려오던 외국인 A씨(49·베트남)가 목줄이 풀린 허스키 혼종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개주인과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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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에서 외국인이 맹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영천시 신녕면에서 건물 계단을 내려오던 외국인 A씨(49·베트남)가 목줄이 풀린 허스키 혼종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개주인과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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