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럼프 계정 정지 2년간 유지"

김도식 기자 2021. 6. 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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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에 대한 정지 조치를 2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3년 1월이 되어야 페이스북에 복귀할 자격이 얻게 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현지 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또 2023년 계정을 복구시키기 전에 전문가들이 트럼프의 복귀가 공공 안전에 끼칠 위험이 줄어들었는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도 영구정지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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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계정에 대한 정지 조치를 2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3년 1월이 되어야 페이스북에 복귀할 자격이 얻게 된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현지 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또 2023년 계정을 복구시키기 전에 전문가들이 트럼프의 복귀가 공공 안전에 끼칠 위험이 줄어들었는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페이스북은 덧붙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결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중간선거까지는 자신의 메가폰 역할을 해온 주류 소셜미디어에 접근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지난 1월 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후 가담자들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트럼프의 계정을 잠정적으로 정지시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도 영구정지당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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