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퀸' 홍현희, 1400만원 수익 올린 중학생에 주식 수업

이민지 2021. 6.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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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중학생 주식 신동을 만났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6월 4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홍현희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투자에 발을 들였다는 14세 중학생 유튜버 '쭈니맨'과 함께 난생 처음 주식 투자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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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홍현희가 중학생 주식 신동을 만났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6월 4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홍현희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투자에 발을 들였다는 14세 중학생 유튜버 ‘쭈니맨’과 함께 난생 처음 주식 투자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겼다.

집에 있던 장난감들을 판매해 시드머니를 모았다는 그는 현재까지 주식으로 총 14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주식 투자 경험이 전무한 홍현희는 자신보다 훨씬 어린 쭈니맨을 일일 선생님으로 삼아 주식 매매 방법을 배우다 “엄마 허락 없이 해도 되나?”라며 중학생도 하지 않는 고민에 빠져 폭풍 웃음을 자아냈다.

집안에 다양한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포진해 있음을 떠올린 홍현희는 자신있게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지만, 촬영일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봤다는 웃픈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들에게 색다른 투자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등장한 개그맨 하준수는 ‘무근본 무리수’ 매매법들을 소개해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투자 대상에 대한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시세 그래프의 모양에서 만화 캐릭터와 동물 등을 연상해 최고점을 추측하는 기상천외한 투자 방식에 홍현희와 쭈니맨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부드러운 U자 곡선의 그래프를 발견한 그는 홍현희의 턱인 저점에서 매수해 최고점인 귀에 이를 때 매도하라는 황당한 ‘홍현희 매매법’을 탄생시켜, 철저한 기업 공부를 통한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쭈니맨에게 컬쳐쇼크를 안겼다. 더욱이 하준수의 투자는 주식이 아닌 암호화폐로 밝혀져 모두를 당황시켰으며, 그를 향한 따가운 눈총이 쏟아졌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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