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이상순=이효리가 키우는 대형견 느낌, 댄스 챌린지 감사"(유스케)

[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마마무가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딩가딩가’ 챌린지 참여에 고마움을 전했다.

6월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는 새 미니앨범 ‘WAW’로 돌아온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타이틀곡 ‘Where Are We Now’에 대해 “발라드로 컴백하니까 확실히 몸은 덜 아프다. 항상 빡센 안무를 하다 보니까 온몸이 성치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몸이 편해서 불안할 정도다”고 밝혔다.

MC 유희열은 이상순 이효리가 지난해 마마무의 ‘딩가딩가’ 챌린지에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이상순 춤 실력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날 첫 솔로 EP를 발매한 이상순도 게스트로 출연한 상황.

이에 휘인은 “이효리 선배님이 키우는 대형견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다. 요즘 또 대형견 남자친구가 대세 아닌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당시에 만나뵙지 못해서 말씀을 못 드렸다. 정말 감사하다”고, 화사 역시 “챌린지 영상을 보면서 멤버들과 소리 질렀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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