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X나인후, 닮은 듯 다른 형제의 묘한 대립..설레는 비주얼까지('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서정 2021. 6. 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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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과 나인우가 아주 특별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눈에 눈물이 고인 박지훈(여준 역), 표정의 동요 없이 차분하게 그를 올려다보는 나인우(여준완 역)의 태도가 상반돼 이들 형제를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박지훈과 나인우는 애정과 증오, 열등감과 연민 등 서로를 향해 복잡한 감정을 품은 형제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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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박지훈과 나인우가 아주 특별한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박지훈은 극 중 새내기 대학생 여준 역을 맡았다. 그는 부유한 집안과 빼어난 외모, 학창 시절 내내 인기의 중심에 서 왔지만 사실 남들이 모르는 내면의 결핍을 지닌 인물이다. 나인우가 연기하는 여준완은 여준(박지훈 분)의 형으로 최연소의 나이로 정교수에 오를 만큼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눈물이 고인 박지훈(여준 역), 표정의 동요 없이 차분하게 그를 올려다보는 나인우(여준완 역)의 태도가 상반돼 이들 형제를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해진다.

박지훈과 나인우는 애정과 증오, 열등감과 연민 등 서로를 향해 복잡한 감정을 품은 형제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캠퍼스 로맨스는 물론, 두 형제가 지닌 비밀과 이들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드라마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더욱 다채로운 전개가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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