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100만 회분 얀센 백신 한국행..한미 우정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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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얀센 백신이 한국으로 향했다며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트위터에 "100만 회분 얀센 백신을 한국의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보냈다"며 "한미 병력의 안전과 준비태세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도 얀센 백신 100회분을 실은 항공기가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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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코로나19 얀센 백신이 한국으로 향했다며 양국의 우정을 강조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트위터에 "100만 회분 얀센 백신을 한국의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보냈다"며 "한미 병력의 안전과 준비태세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양국의 우정은 깊고 특히 절실히 필요한 때에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얀센 백신을 항공기에 싣는 사진 석 장도 함께 올렸습니다.
앞서 어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도 얀센 백신 100회분을 실은 항공기가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백신 제공으로 오는 8월 한미연합훈련에서 실기동 훈련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코로나19로 대규모 군사훈련이 어렵지 않겠느냐"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사진=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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