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반려견 양희와 개캉스 → 패들보드 도전 "완벽한 하루"[종합]

이예슬 2021. 6. 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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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과 반려견 양희가 패들보드에 도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성훈과 반련견 양희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다.

성훈이 양희와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패들보드 강사는 본인의 반려견 곰이와 패들보드 타기에 성공했고 이를 본  성훈도 양희를 데리고 바다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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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성훈과 반려견 양희가 패들보드에 도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성훈과 반련견 양희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  오랜만에 나들이를 즐겼다.

성훈이 양희와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성훈은 “드라마 때문에 1대 1로 자주 놀아주지 못했다”고 말하며 “중요한 신들이 많이 남았는데 그 신 들어가기 전에 양희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성훈은 휴게소에서 인형뽑기에 도전했다. 통 크게 만 원을 넣고 도전했지만,  버튼을 누르는 순간 선이 꼬이면서 기계가 오작동을 일으켰다.  박나래는 “운수좋은날 2탄”이라며 속상해했다.

성훈은 “좋은 징조죠”라며 “시작이 안 좋았으니 좋은 일이 있을거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강릉을 향하던 중 날이 개기 시작했고 양희와 본격 개캉스를 즐겼다. 번잡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성훈은 양희를 위해 바리바리 짐을 챙겼고 텐트까지 쳤다.

양희는 안전장비를 하고 물놀이에 나섰고 패들보드에 도전했다. 전문가에게 보드 타는 법, 노젓는 법 등을 배우고 바다로 나섰다.

패들보드 강사는 본인의 반려견 곰이와 패들보드 타기에 성공했고 이를 본  성훈도 양희를 데리고 바다로 나갔다. 양희를 진정시킨 성훈은 조심스레 노를 저었고 양희는 안정을 찾았다. 패들보드를 즐기던 양희는 갑자기 보드에서 탈출했다. 

성훈은 양희를 잡으러 바다로 입수했다. 양희는 유유히 수영을 치며 바다를 빠져나갔다. 성훈은 “누구때문에 여기 왔는데” 라며 허탈해했다.

성훈은 라면에 채소를 썰어넣고 채소라면을 먹으며 겨우 허기를 달랬다. 성훈은 “비도 맞아봤고 패들보드 타면서 햇빛도 쬐어봤고 바람도 세게 맞아 봤고 하루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어떻게 보면 완벽한 하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ys24@osen.co.kr

[사진]  MBC ‘나혼자산다’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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