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이지아·유진, 김소연 납치..절벽서 밀었다 [텔리뷰]

김나연 기자 2021. 6. 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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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지아, 유진이 김소연을 납치했다.

4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은숙·연출 주동민)에서는 항소심을 끝내고 나오는 천서진(김소연)을 납치하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서진이 항소심을 끝내고 법원에서 나오자마자 심수련과 오윤희가 천서진을 절벽으로 납치했고, 천서진은 "오윤희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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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김소연 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3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펜트하우스3' 이지아, 유진이 김소연을 납치했다.

4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은숙·연출 주동민)에서는 항소심을 끝내고 나오는 천서진(김소연)을 납치하는 심수련(이지아)과 오윤희(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감옥 안에서 마치 정신이 나간 듯한 행동을 시작했다. 한 달 뒤 천서진은 정신과 진료의 필요성을 인정받고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으로 풀려났다.

천서진이 항소심을 끝내고 법원에서 나오자마자 심수련과 오윤희가 천서진을 절벽으로 납치했고, 천서진은 "오윤희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놀랐다.

오윤희는 "너야말로 어떻게 나온 거야? 미친 연기가 꽤 그럴듯했던 모양이지?"라고 했고, 심수련은 "아니면 주단태가 도와줬나? 로건을 죽이는데 협조라도 한 모양이지? 로건 네가 죽인 거지"라고 분노했다.

천서진은 "무슨 소리야. 난 아니야"라고 격하게 부인했지만, 심수련은 "네가 죽였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소리치며 천서진을 절벽에서 밀어 떨어트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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