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싣고 한국으로 출발".. 美국무부, 수송 현장사진 공개

신아형 기자 2021. 6. 4.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 회분을 수송기에 싣는 현장 사진을 4일 공개했다.

이날 프라이스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얀센 백신이 우리 동맹국인 한국으로 출발했다. 이 백신을 통해 한국군과 미군이 준비를 갖추고 안전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며 3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101만 회분을 수송기에 싣는 현장 사진을 4일 공개했다.

이날 프라이스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얀센 백신이 우리 동맹국인 한국으로 출발했다. 이 백신을 통해 한국군과 미군이 준비를 갖추고 안전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며 3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 시기에 두 나라의 우정이 더 깊어질 것”이라고도 적었다.

사진에는 얀센 백신이 담긴 수십 개의 박스들과 이것을 대형 리프트를 이용해 수송기로 옮기는 장면이 담겼다. 얀센 백신 101만 회분을 실은 군 수송기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1시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신아형 기자 abr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