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김봉곤, 김다현 남사친 '맥' 등장에 동공 지진..상견례같은 질문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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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김봉곤 훈장이 김다현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과 곱창 식당에 방문한 김다현은 "친구를 데리고 왔다. 방송을 하다가 알게 된 친구다"라고 입을 뗐다.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에게 "방송에서 만났는데 데스매치에서 만나 친해졌다. 불닭을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김봉곤 훈장은 "어디 사냐, 부모님은 다 계시고? 공부는 잘하냐. 꿈이 뭐냐"라며 상견례장을 방불케하는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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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김봉곤 훈장이 김다현의 남사친 등장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는 김다현이 남사친 맥을 아빠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봉곤 훈장과 곱창 식당에 방문한 김다현은 “친구를 데리고 왔다. 방송을 하다가 알게 된 친구다”라고 입을 뗐다. 이에 김봉곤 훈장은 “남자친구가 있었나”라고 크게 당황했다. 도경완은 “저거 청천벽력 같은 소리다”라고 공감했다.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에게 “방송에서 만났는데 데스매치에서 만나 친해졌다. 불닭을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김봉곤 훈장은 “어디 사냐, 부모님은 다 계시고? 공부는 잘하냐. 꿈이 뭐냐”라며 상견례장을 방불케하는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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