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친해도 너무 친한 터키 아내 니다와 시父..김희철 '감동'

김나영 2021. 6. 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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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에서 히잡을 벗어던진 터키 니다와 친해도 너무 친한 그녀의 시아버지 사이에 부러움이 폭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2회에서는 딸 같은 터키 며느리 니다와 아빠 같은 그녀의 시아버지의 일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터키 며느리 니다와 시아버지의 '부녀 케미' 그리고 김희철과 알리오나의 극과 극 반응은 4일 밤 11시 방송되는 '국제부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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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에서 히잡을 벗어던진 터키 니다와 친해도 너무 친한 그녀의 시아버지 사이에 부러움이 폭발한다.

4일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2회에서는 딸 같은 터키 며느리 니다와 아빠 같은 그녀의 시아버지의 일일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니다는 아침부터 예쁘게 꾸미며 외출 준비에 나선다. 그녀의 모습은 특별한 날임을 예상케 하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니다를 “우리 딸”이라고 칭하는 시아버지가 등장, 전혀 어색함 없는 두 사람 사이에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뿐만 아니라 시아버지가 딸처럼 아끼는 며느리를 위해 풀코스 서울 투어와 센스 있는 음악을 준비하자 모두가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첫 데이트 장소부터 니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하는 것은 물론 선뜻하기 힘든 제안까지 먼저 꺼내는 따뜻한 시아버지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희철은 “진짜 감동이다”라며 울컥한 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반면 니다와 시아버지 사이를 지켜보던 종갓집 며느리 알리오나는 울먹이는 표정으로 “이렇게까지 친할 수 있는 거예요?”라는 말을 꺼내며 주변에서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터키 며느리 니다와 시아버지의 ‘부녀 케미’ 그리고 김희철과 알리오나의 극과 극 반응은 4일 밤 11시 방송되는 ‘국제부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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